구룡포특산품 축제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제6회 구룡포특산품 축제 및 문화행사가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내년 1월1일까지 6일간 계속된다.
행사장인 구룡포방파제 옆 구룡포수협 활어위판장을 비롯, 구룡포 일원에는 주말과 휴일인 27, 28일 양일간 구룡포읍민, 포항시민은 물론 대구 등 전국 각지의 관광객 2만여명이 찾았다.
관광객들은 구룡포 특산품인 과메기, 대게, 피데기 등을 구입하며 무료시식회 참가, 과메기 벗기기 및 엮기는 물론 사물놀이, 불꽃놀이, 윷놀이, 투호놀이 등 각종 문화행사도 관람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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