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대구환경시설공단 이사장 취임을 위해 퇴임한 김기무 행정관리국장의 후임에 노병정 문화체육국장을 발탁하는 등 3급 8명, 4급 29명 등 간부공무원 37명과 5급이하 공무원 18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경제산업국장과 문화체육국장은 교육을 마치고 대기 중이던 여희광 전 교통국장과 이태훈 전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이 맡았으며, 수성구 부구청장과 달성군 부군수에는 이진훈 경제국장과 김상준 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이 임용됐다.
또 황재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권대용 달성 부군수는 교육을 위해 대기발령하고 U대회조직위 이정재 시설본부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로 파견됐다. 4급 경우 신임 공보관으로 김영의 대구시의회 전문위원이 임용되고 이재욱 공보관은 U대회조직위로 파견됐으며 나효태 건축5급이 시설4급으로 승진, 건축주택과장으로 발령나는 등 29명이 자리이동을 했다. 시는 또 내년 1월1일부터 직제개편이 이뤄짐에 따라 5급이하 184명의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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