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유치운동
열린우리당 대구 달서을 지구당은 6일 오전 당사 앞에서 소방방재청의 달서구 유치를 위한 운동본부(본부장 권형우) 발대식을 갖고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재래시장 앞 등에서 가두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상인동가스폭발사고가 난 현장이고 지하철 본부와 지하철 차량기지가 있는 달서구가 소방방재청 설립의 적지"라며 "방재청법 통과를 위한 국회 압박운동도 함께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창환 전 의원 출마
성주.칠곡 지역구에서 8, 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창환(金昌煥) 전 의원이 총선 출마의 뜻을 밝히고 최근 표밭갈이에 나섰다.
71년과 73년에 치러진 8, 9대 총선 이후 30여년 만에 다시 고향(성주)에서 금배지에 도전하는 김 전 의원은 "정치인생의 마지막을 고향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며 "과거 활약했던 지역인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 당락을 떠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철원 정치연구소 개소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이 오는 13일 오후 프린스호텔에서 '대한민국 찾기'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신 이사장은 이에 앞서 4일 남구 대명9동 대구지방보훈청 맞은 편에 '신철원 신나는 새정치 연구소'를 열었다.
민노당 "당선운동 환영"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는 6일 총선연대 등 시민단체의 당선운동과 관련해 "시민운동이 물갈이를 넘어 '정치' 판갈이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이날 논평에서 "시민운동 내에서 낙천낙선운동을 넘어 당선운동을 벌이는 것에 환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운동단체에서 자신들이 지향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정당들을 검증해 지지운동을 벌인다면 한국정치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창달 사무실 이전개소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은 5일 대구시 동구 동촌동 이전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신년 인사회를 겸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동구는 교육환경이 열악해 수성구로의 위장전입이 가장 많은 곳"이라며 "과학고와 영재고의 유치문제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대구선 이설문제는 정부와 협의를 마쳐 올해 252억원의 예산이 확정돼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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