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가 대구에서 렉서스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대구.경북지역으로 렉서스 판매를 본격화하겠다는 것.
렉서스의 딜러는 현재 서울 3곳, 부산, 광주 각 1곳 등 모두 5개이고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올 해 대구에 이어 대전, 인천, 분당 딜러를 추가로 열 예정이어서 내년까지 모두 9개의 전국 딜러 체제가 갖춰진다.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해 3천700여대를 판매,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BMW를 추월, 한 때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렉서스는 대구.경북지역에 딜러가 없지만 역내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66대나 판매, 이전해보다 10대 이상 신장세를 보이는 등 시장 지배력이 높아가고 있다
딜러 모집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한국도요타자동차(02-3404-8213)로 관계 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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