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9일 오전 장중 840선을 돌파하는 등 새해 들어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7.43포인트가 오른 841.58을 기록, 급상승중이다.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높아져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1288억원어치를 순매수,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장중 주가는 2002년 5월28일 848.80 이후 최고치다.
증시 전문가들은 새해 주가가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LG카드 처리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는데 따른 불안감과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세와 국내외 어닝시즌 실적 기대감 등에 힘입어 830선 매물대를 돌파하면 별다른 저항선이 없어 이달중 870선 안팎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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