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아르바이트 취업박람회

(주)GA코리아인포는 2월7일부터 이틀간 서울 COEX 컨벤션센터에서 미 국무부 산하 스폰스기관인 INTRAX와 공동으로 미국 아르바이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문대 이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유럽에서는 해마다 열리며 20명 정도의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있다.

미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의 정식명칭은 워크 앤 트레블(Work & Travel USA)로 그랜드캐니언과 요세미티 등 미국내 유명 국립공원 등에서 3, 4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월 1천~1천500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가벼운 어학연수 코스도 밟을 수 있다는 것. 이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일과 여행을 통해 어학 능력 향상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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