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향토생활관' 입사
성주 출신 20명 선발
성주군의 예산지원으로 경북대 향토생활관(현재 기숙사)을 무료 이용할 성주 출신 경대생 20명이 선발됐다.
성주군은 13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첫 경북대 생활관 입사생으로 성적 우수자 20명을 뽑았다.
경북대와 성주군은 지난해 향토생활관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맺어 생활관내 15개실을 성주군 몫으로 확보했으며 두 기관이 각각 3억원씩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생활관은 올해 착공해 2006년말 완공되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현재의 학교내 기숙사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고령 운월지구 배수개선
51억 투입 2007년 완공
농경지 침수와 배수에 취약한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와 월산리 및 고령읍 쾌빈리와 본관리 등 운월지구 80㏊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이 확정됐다.
이 지구는 우수기만 되면 피해를 입는 침수우려지역으로 이번에 경북도에서 농업기반공사 고령지사에 세부설계를 지시함으로써 올해 하반기에 착공이 예상된다.
이 사업은 51억원을 들여 2007년 완공되며 사업 내용은 배수문 9개소 신설 및 보수, 배수로 5조, 승수로 2조, 매립 11.3㏊ 등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침수예방으로 식량증산 2천309t에다 특용작물재배 확산으로 농가 소득이 70%이상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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