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25일 새벽2시쯤 경산시 옥산동 반점앞 길에서 (주)ㄷ개발소유의 카니발 승합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카니발 차량2대를 훔친 혐의로 이모(23.북구 침산동)씨 등 2명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정모(23)씨를 같은 혐의로 쫓고 있다.
이들은 또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며 범행대상을 물색, 지난해 9월 북구 태전동 ㅎ아파트 앞에 세워둔 박모(35)씨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40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10여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 지난해 12월29일 서구 비산 6동앞 길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의 지문채취 등으로 검거됐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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