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중·서구 투기지역 해제 "긍정적 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서구 투기지역해제에 대한 정부 입장이 긍정적으로 선회했다

재경부 고위관계자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 중.서구 투기지역해제와 관련해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이라며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고 백승홍(白承弘) 의원이 17일 전했다.

정부는 현재 주택투기지역으로 이미 지정된 중.서구를 포함한 54개 지역 중 주택가격 하락세가 뚜렷한 지역에 대해서는 투기지역 해제를 청와대에 건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백 의원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안정세를 보이는 대구 중.서구에 대해서는 투기지역 해제를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며 종전 주장을 거듭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