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SBS'환경의 역습' 등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방송위원회 산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

원회'(위원장 박준영)는 27일 SBS '환경의 역습', KBS 1 '이제는 동반성장이다 3, 4

부', KBS KOREA '일본이 사랑한 마에스트로 정명훈' 등 세 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

그램'으로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3월 9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SBS '환경의 역습'은 유해물질로 가득한 '새 집'의 위험요소를 사례별로 분석해

환경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새 집 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KBS 1 '이제는 동반성장이다 3, 4부'는 국내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공사례를 소

개하고 노사정 사회협약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 아일랜드 사례를 충실하게 취재해

우리 사회 최대현안인 고용문제의 해결가능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KBS KOREA '일본이 사랑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일본의 정명훈 신드롬을 통해

국가간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드높인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위는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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