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30일부터(~9월12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2004'의 주제전 선정위원이 확정됐다.
대구시와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일) 주최, 대구청년작가회(회장 신상욱) 주관의 이번 비엔날레 주제전에는 전국의 만 40세 이하 청년작가 150명이 참여한다.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운영위원회는 3일 지역별 참여작가 선정위원으로 모두 11명을 확정했다.
서울.경기.인천지역은 최금수 조광식씨, 대전.충청지역은 홍성경씨, 광주.전라지역은 김대원.백철수.오이량씨, 제주지역은 김순관씨 등이 선정위원을 맡았다.
또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강선학씨, 강원지역은 김한국씨, 대구.경북지역은 장미진.최기득씨 등이 각각 선임됐다.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운영위원회는 또 이번 행사에는 주제전을 비롯해 비엔날레 운영위원 70여명, 대구청년작가회 150여명, 수상작가전 14명, 지난해 선정작가 등 모두 38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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