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생이 음란사이트 운영, 3억여원 가로채

울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음란사이트를 개설한 뒤 회원을 모집,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 ㅎ대학 2학년 김모(21.경기도 김포시 장기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작년 초부터 인터넷에 '미인촌' 등 11개 성인사이트를 개설한 뒤 불법 스팸메일을 통해 '무삭제 포르노 상영'을 광고, 1만7천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가입비 3억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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