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량 자동차부품업체 체시스 우즈벡 진출

경산 진량의 자동차부품업체인 (주)체시스(대표 이명곤.사진)는 우즈베키스탄의 완성차업체인 우즈오토사노아트와 자동차 부품의 기술.설비.부품 공급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체시스는 "우즈오토사노아트의 자동차부품 국산화를 지원하게 된다"며 "주생산품인 리어 액슬(REAR AXLE) 및 이와 관련된 자동차부품들에 대해 기술, 제조기술, 시설, 금형, 설비, 제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체시스는 4월 기술지원과 제조설비 등을 설치한 뒤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체시스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엔 해외쪽에서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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