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3월 23일

---피지의 전통음식 '망기티'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23일 오후 5시20분)='피지의 전통음식 망기티'편. 남태평양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꼽히는 피지의 전통음식 망기티를 소개한다.

'망기티'는 불에 달군 돌 위에서 고기.생선.토란을 함께 넣어 오랜 시간 구워낸 음식. 코코넛 잎으로 만든 피지의 전통음식 '망기티' 요리와 함께 피지의 전통 의식을 체험한다.

---기상예보의 발달과정

○...근대기상 100년 날씨 이야기 (MBC 23일 밤 11시15분)=1904년 목포관측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근대 기상이 도입 된 지 올해로 100년을 맞는다.

사람이 직접 하는 목측관측에서 모르스 부호, 팩시밀리를 거쳐 슈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예보의 발달 과정을 살펴본다.

날씨를 사고 파는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역할과 날씨의 경제효과를 알아본다.

---失明 70%는 후천적 요인

○...생로병사의 비밀 (KBS1 23일 밤 10시)='실명을 부르는 4대 안질환-황반변성과 녹내장' 편. 15만이 넘는 우리나라 실명인구의 70%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다.

고령인구의 실명원인 1위가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은 '흡연'이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노화에 의해 망막의 황반이 산화되고 시세포가 서서히 죽어 실명에 이르는 병이다.

---갈등끝 성형수술 받은 영희

○...백설공주 (KBS2 23일 밤 9시50분)=영희는 진우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신도 성형수술을 받으려고 하지만 돈이 없다.

그런 영희를 보며 선우는 벨소리 사무실에서 작곡 일을 시작한다.

영희는 우연히 무료성형 시술권을 얻게 되고 병원을 찾는다.

영희는 심상찮은 병원분위기에 갈등하다가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수술결과는….

---총찬을 제거하려는 민재

○...2004 인간시장 (TBC 23일 밤 9시55분)=총찬은 남아서 잔당들을 물리치고, 상구는 연희를 차에 태우고 도망간다.

총찬은 동생 연희를 찾게 해줘서 고맙다며 시연에게 인사를 하고, 기하는 총찬과 시연이 함께 있는 것이 부담스럽다.

기하가 다혜에게 접근하자 다혜는 고민에 빠진다.

오렌지족 민재는 넙치를 시켜 총찬을 제거하려 한다.

---인간승리의 지휘자 함신익

○...문화, 문화인 (EBS 23일 밤 11시)='변혁을 꿈꾸는 도전과 열정의 지휘자 함신익' 편. 함신익은 가난한 개척 교회 목사 아들로 태어나 미국으로 유학하여 마사지사, 트럭 운전사, 호텔웨이터 등 안 해 본 일 없이 바쁘게 살면서 박사학위를 딴 인간승리의 주인공이다.

탁월한 곡 해석과 격정적인 지휘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함신익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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