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3월 25일

*병수.영채 서로 모른척

○...사랑한다 말해줘 (MBC 25일 밤 9시55분)=병수와 영채는 바쁘게 생활하며 서로를 모른 척한다.

이나는 희수가 자신을 비웃자 병수와 영채에게 식사 제안을 한다.

썰렁한 분위기 속에 자리한 네 사람에게 지배인이 다가와 오 상무가 만취했음을 알린다.

오 상무는 취중에 병수에게 모든 것이 이나가 꾸민 거짓임을 실토해버리는데….

*한.중.일 민족주의 실태

○...특별기획 아시아의 도전 (MBC 25일 밤 11시5분)='신 삼국지 충돌하는 민족주의' 편. 한.중.일 3국의 민족주의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실리적인 한국의 선택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려 하는 '동북공정'에 참여한 중국학자를 인터뷰하고, 일본과의 독도 분쟁의 해결점 등도 모색해 본다.

*김용옥의 '독기학설'편

○...TV 책을 말하다 (KBS1 25일 밤 10시)='도올 김용옥의 독기학설(讀氣學說)' 편. '실학은 역사적 실체가 아니다! 실학은 픽션이다! 실학은 폭파되어야 한다!' 실학에 대한 정면도전을 한 도올 김용옥의 '독기학설'을 저자와 함께 한다.

도올은 왜 14년 전에 출간했던 이 책을 다시 출간한 것인지 의문과 논란에 대해 김현(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와 함께 토론해본다.

*미옥.영민 신혼여행 떠나

○...꽃보다 아름다워 (KBS2 25일 밤 9시50분)=결혼식을 마친 미옥과 영민은 신혼 여행을 떠난다.

미수가 인철에게 혼인 신고만 하고 살자고 하자 인철은 외국에 나가자고 말한다.

지니를 미국으로 떠나보낸 재수는 인철을 찾아가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는지를 묻자 인철은 친구를 죽였던 때라고 대답한다.

*아버지 빵집 재건 공사

○...햇빛 쏟아지다 (TBC 25일 밤 9시55분)=은섭은 연우를 찾아와 아버지 빵집을 재건하여 15년 동안 정 회장이 뺏은 행복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연우는 필요 없으니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아버지의 빵집 재건공사에 최선을 다하는 은섭의 모습을 본 연우는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다.

연우의 모습을 지켜보는 민호는 불안해한다.

*여객기 충돌사고 분석

○...특선다큐멘터리 (EBS 25일 오후 8시50분)='항공재난사-1부 하늘길이 위험하다' 편. 여객기 충돌사고는 관제탑과 파일럿간에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의 사고는 관제탑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불어를 사용함으로써 생긴 사고였다.

베테랑 파일럿을 통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위기 상황에까지 갔던 경험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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