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6일 저녁 방콕에서 태국 불우아동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 복스 초청 공연을 가졌다.
대한항공의 홍보 대사로 활동중인 베이비 복스는 이날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밤 10시30분) 방콕의 '컬러 프레임 스튜디오'에서 미니 콘서트를 갖고 태국 팬들에
게 히트곡과 함께 현란한 율동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장에는 태국의 베이비 복스 팬
클럽 회원 등 4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대한항공은 공연과 함께 베이비 복스 애장품 경매 행사도 열어 수익금 전액을 '
태국 정신지체장애 어린이의 집'에 전달키로 했다.
이날 베이비 복스 공연에는 한국 교민 가족 외에 태국 항공청과 관광청,여행업
계 대표 및 취재진도 자리를 함께 했다.
대한항공 방콕 지점(지점장 문용천)은 태국 국민과 한국 교민들의 깊은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한류 스타'가 함께 하는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
양국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사진: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 복스가 26일 저녁 방콕에서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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