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제언-전기요금 자동납부등으로 시간 절약하자

각종 공과금을 내기 위해 은행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바쁜 시간을 허비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한전에서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기요금 납부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으나 이를 잘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전기요금 납부는 우선 전기요금 청구서로 은행 우체국 등에 납부하는 방법, 통장으로 자동이체시키는 방법, 청구서 분실 등의 경우에 이용하는 한전 계좌로의 무통장 입금 등 기존의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은행 등에 설치된 현금입출금기에 현금카드를 넣고 전기요금 청구서상의 고객번호를 입력해 현금카드와 연결된 통장에서 전기요금이 빠지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현금입출금기의 공과금 납부 화면을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은행 등에서 대기인 수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할 때 특히 편리할 것이다.

주택용 고객의 경우에는 통장 대신 신용카드로 전기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할 수 있고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에 접속해 신용카드로 그때그때 전기요금을 결제할 수도 있다.

또한 자동이체 고객의 경우 종이 청구서를 받는 대신 자신의 인터넷 E-메일 주소로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으면 매 건당 200원의 할인 혜택도 있다.

위에 소개한 여러가지 납부방법을 적극 활용해 바쁜 생활에 시간을 아끼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성림(한전 의성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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