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린 최강" 위덕대 볼링부 3종목 석권

위덕대(총장 한재숙)볼링부가 최근 인천 영남볼링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통령기 타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대부분 종목을 석권했다.

지난해 사회체육학부 1학년 중심으로 출발한 위덕대 볼링부는 여자 6명,남자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한 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2004년 대한볼링협회 공식 첫 대회에서 수많은 타 대학 볼링부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우승 3종목은 2인조전(김원희.이고운)과 5인조전(김원희.김정아.신현주.이고운.백세림.김지혜) 그리고 마스터즈(백세림)이며, 개인종합 2위(이영빈) 등 대부분 종목에서 우승해 볼링계의 최고를 확인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위덕대는 이미 2002년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3위와 2002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했고, 2002년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종합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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