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4월 1일

영채, 희수-이나 관계 직감

○...사랑한다 말해줘 (MBC 1일 밤 9시55분)=영채는 그 동안의 일들을 떠올리며 희수와 이나가 보통 사이가 아님을 직감한다.

영채는 새벽녘, 희수의 작업실로 찾아가 이나와의 관계를 묻는다.

병수는 희수를 만나 처음부터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말리지 않았는지를 다그친다.

희수는 사랑을 얻으려는 이나가 가여워 말릴 수가 없었다고 소리친다.

박세일.추미애씨 등 출연

○...100분토론 (MBC 1일 밤 11시5분)='5당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편. 제17대 총선의 후보자 등록 마감 일이자 선거를 2주 앞둔 시점에서 5당 선대위원장을 초청해 이번 총선의 의미와 총선전략, 그리고 탄핵정국의 해법과 총선 이후 정국운영의 청사진 등을 들어본다.

박세일, 추미애, 김근태, 김학원, 천영세 의원이 출연한다.

남편을 위한 신장 기증

○...병원24시 (KBS1 2일 0시25분)='아내의 선물' 편. 박세철(45)씨는 신장이 망가져 혈액투석을 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 없다.

부인 우귀란(40)씨는 두 자녀를 키우며 병간호와 경제적인 문제로 7년째 고통받고 있다.

우씨는 자신의 신장을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순수기증자로부터 남편과 맞는 신장을 받기 위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인철 엄마, 미수에게 부탁을

○...꽃보다 아름다워 (KBS2 1일 밤 9시50분)=인철 엄마는 미수에게 인철이도 그 동안 감옥을 간 이상의 고통을 받았다며 인철이 편히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미옥은 재수에게 인철의 일을 미수에게 알리지 말자고 사정한다.

미옥은 미수가 장기비자를 신청했다는 여행사의 전화를 받고 미수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안다.

공항으로 향하는 민호

○...햇빛 쏟아지다 (TBC 1일 밤 9시55분)=최종회. 연우와 은섭이 함께 프랑스로 떠나는 날 민호는 병원에서 뛰쳐나와 공항으로 향한다.

공항에서 은섭을 발견한 민호는 연우는 같이 가지 않느냐고 묻는다.

은섭은 민호에게 어떻게 3일만에 프랑스로 이민을 갈 수 있겠냐고 웃는다.

민호는 공항 밖으로 나와 연우가 탄 리무진버스를 쫓아간다.

비전향 장기수의 북송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 (EBS 1일 밤 11시)='송환' 편. 1992년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 이후 비전향 장기수들의 북송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은 아직도 아물지 않은 우리시대의 역사적 상흔에 관한 기억이다.

김영진 영화평론가, 유지나 동국대교수 등과 '송환'의 특징과 다큐멘터리 영화로서의 가치, 김동원 감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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