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쓸만한 것은 없을까?"
대구환경운동연합은 가정과 업소 등에서 배출되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수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의 포함량을 알아보는 '쓰레기 성상조사'를 이달말까지 벌인다.
가정과 학교 및 관공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수성구와 달서구 지역 중심으로 90곳을 무작위 선정, 쓰레기봉투에서 요구르트병과 알루미늄캔, 폐지, 플라스틱 등을 골라내는 작업이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6월쯤 각 구.군 재활용선별장의 실태조사를 벌이는데 이어 오는 8월쯤 한 차례 쓰레기 성상조사를 더 실시, 해당 구.군청에 쓰레기 재활용 개선건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측은 이번 조사에 참가할 모니터 요원도 모집하고 있다.
053)426-3557.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