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대전화로 이승엽 홈런본다

KTF '핌' 통해 서비스

'국민타자 이승엽(28.지바 롯데 마린스)의 장쾌한 홈런 장면을 휴대전화로 본다'

KTF는 8일 이승엽 선수가 소속된 지바 롯데의 모든 경기에 대한 유무선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업체 ㈜아이코와 공동으로 '핌(Fimm) 일본야구 이승엽 라이브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프로야구 팬들은 KTF의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핌'을 통해 이승엽 선수가 소속된 지바 롯데의 전 경기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황 중계를 보면서 이 선수의 일본 활약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F는 또 생중계 외에도 경기 주요장면을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와 동영상이 지원되지 않는 휴대전화 사용고객을 위한 문자기반의 실황중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승엽 일본야구 생중계 서비스 이용방법은 '핌'에 접속한 뒤, 바로가기 메뉴인 '스포츠 실시간 생중계'에 들어가 이승엽 경기 생중계를 클릭하면 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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