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서재응(27.뉴욕 메츠)이 빅리그로 돌아왔다.
메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투수 스콧 에릭슨을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대신 서재응을 빅리그로 호출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은 이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연습피칭 도중 다리를 삐는 바람에 마운드에 오르지도 못하고 구원투수 댄 휠러에게 공을 넘겼다.
당초 메츠의 4선발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던 서재응은 지난달 시범경기에서 2패, 방어율 7.48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지난 3일 아트 하우 감독으로부터 마이너리그행을 지시받았다.(애틀랜타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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