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 1사단은 지난달 15일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실시했던 포항시 양덕동 일대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종료하고 10일 발굴 현장에서 유해에 대한 영결식을 치렀다.
한편 부대는 발굴된 유해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DNA 검사 등 신원확인 작업을 계속키로 했다. 1사단 관계자는 "영결식을 마치고 유해를 대구에 있는 5지구 봉안소에 보낸 뒤 오는 6, 7월쯤 서울 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