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4호기가 발전기 고장으로 출력을 감발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9일 오전 11시30분쯤 원전 4호기에서 발전기 계기용 변성기(PT)휴즈가 파손, 발전기가 정지되면서 원자로 출력을 39%로 감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전측은 "이른 시일내에 파손된 주발전기 계기용 변성기 12개를 교체해 출력을 정상적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아울러 원전 3호기를 10일 자정을 기해 발전 정지시키고 다음달 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원전연료 교체 및 설비예방 정비에 들어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