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빈 (주)영빈 대표이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1978년 창립이후 커튼, 침구 등 인테리어 제품을 주로 생산해 온 최 대표는 지난 한 해 유통구조 혁신과 첨단 직기 도입으로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CJ 홈쇼핑을 통해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최소화했고 최종 완제품 형태로 바로 생산가능한 첨단직기 설비를 확대해 제품 경쟁력을 키웠다.
최 대표가 직접 개발한 자체 브랜드 플라시오(스페인어로 궁전을 의미)는 홈쇼핑 업체의 10대 상품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영빈은 지난해 대구시 선정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했으며 11월 11일 섬유의 날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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