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주)한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주택건설'을 캐치프레이즈로 재도약을 위한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7일 수성구 노변동 대구자연과학고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 25주년에 즈음한 우수직원(13명) 및 우수 협력업체(대연건업, 한신건설, 삼원건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진 한라는 '철저한 주인의식', '실천할 수 있는 행동력', '노사간 이해와 협력'을 강조했다.
윤회주 (주)한라 회장은 "노사간 이해와 협력을 통한 사업비절감 노력 및 고객만족을 통한 공신력 확보로 제3분야 건설시장 개척을 향한 초일류기업으로 전진하자"고 제안하면서 파이팅 삼창을 한 뒤 베스트셀러 '아침형 인간' 사내 독서감상문 우수작 5점을 선정, 시상했다.
한라주택은 히트 브랜드인 '하우젠트'를 적용, 상반기 중 칠곡4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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