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4월 22일

예슬과 운전 '설레는 앤디'

○...논스톱(MBC 22일 오후 6시50분)=예슬에게 운전을 배우기로 한 앤디는 예슬과 함께 할 생각에 가슴 설렌다.

행복할 줄 알았던 예슬과의 시간은 차에 시동 거는 순간부터 산산이 깨지고 만다.

종신은 몽에게 빚을 져 몽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줘야만 한다.

종신은 근석이가 논스톱 밴드에 없는 것이 소원이란 몽의 말에 근석을 밴드에서 내쫓는데….

신영, 선우 청첩장 받고 졸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MBC 22일 밤 9시55분)=승리는 금발의 백인 아이를 낳아 이혼 당하고 친정에서도 등을 돌려 신영과 순애의 보살핌을 받게 된다.

스트레스로 시달리던 신영은 선우의 청첩장을 받고 쓰러진다.

시봉은 해고당한 순애를 다그치며 퇴직금을 알아서 불려주겠다고 큰 소리 친다.

속이 상해 술을 마신 신영과 순애는 승리를 찾아가 함께 울어버린다.

화이트쟈바 보고 놀라

○...4월의 키스(KBS2 22일 밤 9시50분)=10여년만에 다시 만난 채원과 정우는 재섭과 함께 식사를 하며 회포를 푼다.

이제 입사한 정우는 자신보다 너무나 앞서 있는 재섭에게 거리감을 느낀다.

정우는 진아와 함께 채원의 미술학원에 갔다가 채원이 예전에 자기가 준 화이트쟈바를 아직까지도 키우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화상 입은 정신지체 소년

○...병원24시(KBS1 23일 0시)='트로트 보이 사랑해' 편. 2003년 8월 김해 이모네 집에서 일어난 화재로 11살 창현이는 온전한 살이 거의 없을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었다.

원래부터 정신지체 2급 장애를 가진 창현이는 지체장애 1급이라는 호칭을 하나 더 얻었다.

창현이는 고통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잘해 병원 내에서도 천사로 통한다.

약혼식장 영훈과 마주친 은재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TBC 22일 밤 9시55분)=영훈과 우경의 약혼식장인줄 몰랐던 은재는 영훈과 눈이 마주치자 놀라 뒷걸음치다 넘어져 케이크를 뒤집어쓰고 엉망이 된다.

무열은 은재가 결혼식 때보다 더 서럽게 울자 가슴이 아프다.

무열의 도움으로 공원에서 영훈을 만난 은재는 행복하냐고 묻고, 영훈은 고개를 저으며 네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수난' 폭력형 논란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EBS 22일 밤 11시)='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편. 영화는 예수가 받는 매질과 십자가형을 극도로 세밀하게 묘사하여 폭력성 논란과 반유대주의라는 비난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극도로 사실적인 묘사가 단순한 센세이셔널리즘인지 필요에 의한 것인지, 수난극이 상업적인 선택인지 신앙의 선택인지 토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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