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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기 초등학교 씨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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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걸린 순수 아마추어(비등록선수) 어린이씨름대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도시가스는 오는 5월 7일 대구시민체육관과 대구씨름장에서 '제1회 대구시교육감기 초등학교장사씨름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구 아마씨름 발전과 어린이들의 씨름 체험을 통한 체력 단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구시씨름협회에 등록하지 않은 대구시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에 28개 학교에서 316명이, 개인전에 48개 학교에서 406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전은 각 학년별 1명과 학년에 관계없이 학교 대표 1명 등 7명이 한 팀을 이뤄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개인전도 학년별 토너먼트로 1학년 다람쥐장사, 2학년 토끼장사, 3학년 사슴장사, 4학년 송아지장사, 5학년 호돌이장사, 6학년 곰돌이장사를 선발한다.

또 학년에 관계없이 한 학교에서 5명 이내가 출전해 최고를 가리는 통일어린이장사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 단체전 1~3위 팀에는 150~50만원의 상금이, 개인전 1~3위 입상자에게는 10~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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