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유치원생 금목걸이 벗겨가

○…대구 중부경찰서는 24일 화장실에서 어린아이의 옷입는 것을 도와 주는 척하면서 금 목걸이를 훔치는 등 혐의로 남모(52.여)씨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23일 오전11시10분쯤 대구시 중구 달성동 달성공원 여자 화장실에서 바지를 올려주겠다며 소풍 나온 천모(6.대구시 서구 원대3가)양에게 접근, 시가 15만원 상당의 18K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아이들을 상대로 22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챘다는 것.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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