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채꽃 천지 상주 병성천 둔치

상주시 동성동 병성천 유채꽃 어울한마당 추진위원회(회장 최상영)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남천교 주변 병성천 둔치에서 '제1회 병성천 유채꽃 어울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성동사무소는 지난해 가을 병성천 둔치 1만2천여평에 유채꽃을 심었다.

행사일 오후 2시부터는 병성천변 자전거도로 4㎞를 따라 꽃길 하이킹이 펼쳐지고, 축제분위기를 북돋우는 풍물놀이 공연, 초교생 사생대회, 시민노래자랑, 재즈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어울한마당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각종 기념품 제공과 함께 경품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최영숙 동성동장은 "지역에선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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