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찜질방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거나 찜질방을 가본 적은 있을 것이다.
찜질방은 24시간 영업이라 땀을 빼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 혹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예전엔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고 또 친구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지금은 찜질방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찜질방은 찜질뿐만 아니라 사우나까지 겸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또 가벼운 음료수에 음식까지 즐길 수 있으며 좋은 찜질방은 DVD까지 설치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가져다 주고 있다.
그렇게 찜질방이라는 곳에서 땀을 빼려면 상당히 고온의 열에 앉아 있게 된다.
물론 온도에 따라 제각기 다른 공간도 있으며 아무리 낮은 온도의 방이라 해도 땀을 내기 위한 공간인만큼 일반온도와는 달리 높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렇게 땀을 빼기 위한 공간에 휴대전화를 들고 오는 경우가 있다.
땀을 빼는데 무슨 휴대전화인가 하지만 찜질방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땀을 빼기 위해 앉아있거나 땀을 빼면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사람들도 있다.
요즘 배터리 폭발 같은 말들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고온의 공간에 휴대전화를 들고 오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을 수 없다.
뭐가 그렇게 급한 용무의 전화가 걸려오기라도 하는지, 그렇게 급한 전화가 올 것 같으면 뭣하러 찜질방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여러 사람이 모여 땀을 빼는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 사용은 자제해야겠다.
박상진(경산시 삼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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