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국 프로그램 중 영화퀴즈에 당첨되어 극장 초대권 두 장을 받았다.
초대권에 유효기간이 있어서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니지만, 그대로 버리긴 아까워 남편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가게 되었다.
그런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바꾸려니 다른 관객이 없어 상영을 안 할지도 모르니 상영시간 5분전에 다시 오라고 했다.
좀 당황스러웠지만 기다리다가 다시 가니 다행히 다른 관객이 있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나오면서 주차권에 도장을 받으려니 주차요금을 본인이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분명 극장에서 지정하는 주차장에 2시간 무료주차라는 걸 확인하고 갔었는데 초대권이라는 이유로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김애영(인터넷 투고)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