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폭력계는 29일 유흥주점에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 상습적으로 술값을 내지않고 기물을 부순 혐의로 문모(22)씨 등 동성로파 행동대원 3명을 구속하고 군인 박모(22)씨를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15일 새벽 4시쯤 수성구 범어동 모 주점에서 양주 등 219만원어치 술을 마신뒤 주인 김모(34.여)씨가 술값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출입문, 유리창을 부수는 등 3차례에 걸쳐 술값 450만원을 내지않고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