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3일 속칭 '대포차'를 산다는 광고를 인터넷에 낸 뒤 이를 보고 차를 팔려고 찾아온 고교생 김모(17.전남 목포)군 등 10대 3명을 마구 때린 뒤 차량과 휴대전화를 뺏은 혐의로 우모(24.달서구 진천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7시쯤 달서구 송현동에서 김군 등과 만난 뒤 김군 등이 훔친 운전면허증으로 빌린 전남의 옵티마 렌터카를 뺏어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