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최평.48)가 4일 김달웅 경북대 총장과 조해녕 대구시장, 홍석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확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자로 선정돼 7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공사를 시작한 경북대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는 기존 2층 규모 13개 보육실에서 4층으로 증축해 26개 보육실로 시설이 대폭 확대됐다.
2001년 세워진 경북대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 주관 전국 BI(Business Incubator)평가에서 지난 2002, 2003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2, 3년 미만의 1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한해동안 340명의 고용인원으로 270억의 매출액을 올린 창업보육센터는 올해는 총 376명의 고용인원을 통해 338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위해시에 '한중 과학기술기업 창업센터'를 공동 설립키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적인 산학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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