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름다운 함께 살기 제작팀'은 형제 소년가장 김성진.대성군(본지 4월22일자 보도)의 할머니 이손분(60)씨에게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금 209만원을 지난 4일 전달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삼성전자 대구경북지사에서는 4일 대구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동생 대성(11)군에게 컴퓨터(모니터 포함)1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도 세분께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4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아도 50만원 △김남순 3만원 △박금자 1만원.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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