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은 월드컵 경기장을 자주 찾는다.
경기장 주변으로 인라인과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들과 가족들끼리 소풍을 나온 사람들 등 다른 목적으로 경기장을 찾더라도 국내 최대 경기장답게 이 모든 사람들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분수대며 여러 조형물은 보는 이의 마음도 즐겁게 한다.
하지만 화장실을 찾을 때면 늘 지저분한 바닥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핸드 드라이는 바람이 너무 약하게 나오다 보니 손을 말리면서도 바닥에 물이 떨어지기 일쑤고 세수라도 한 사람은 출입구로 나가면서 바닥에 물을 흘리게 되지만 오후 늦게라도 바닥 청소는 전혀 되지 않고 있다.
공공시설이니만큼 쓰는 사람도 신경을 써야겠지만 관리자 측에서도 기본적인 시설과 청소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이상원(경산시 조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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