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5월 11일

세훈.정민의 대결 표면화

○...불새 (MBC 11일 밤 9시55분)=서문수 회장의 말에 상처받은 지은은 정민이 벅찬 상대라는 것을 깨닫고 정민을 멀리하려 한다.

지은이 서린으로 첫 출근하는 날부터 세훈과 정민의 대결은 표면화된다.

남몰래 재활치료에 열중한 미란은 혼자 일어 설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세훈은 미란이 사람을 시켜 자신을 미행하고 있음을 안다.

한국전 민간인 학살자들

○...PD 수첩 (MBC 11일 밤 11시5분)='55년 간의 침묵, 민간인 학살' 편. 마산 여양리, 김천, 거창, 고양시 금정굴 등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민간인 학살의 현장을 찾아간다.

이들 민간인 학살자의 명예를 회복시킬 수 있는 '민간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통합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법 제정은 부결되고 개별보상법이 가결된 내막을 알아본다.

왜소증.거인증의 진실

○...생로병사의 비밀 (KBS1 11일 밤 10시)='왜소증과 거인증, 그리고 키의 진실' 편. 성장기 키는 건강의 척도이다.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왜소증의 경우 치료시기를 적절히 하면 고칠 수가 있다.

성장촉진호르몬은 깊은 수면 시 70%가 분비되기 때문에 잠을 잘 자야 키가 잘 큰다.

성장호르몬이 과하여 계속 성장하는 거인증 역시 병이다.

재회하는 민국.양설

○...북경 내 사랑 (KBS2 11일 밤 9시50분)=치한으로 오해받은 민국은 한국 유학생 노완성과 왕사랑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민국은 완성을 붙잡고 양설을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완성은 거머리 같은 민국을 떼어내기 위해 자신의 중국어 선생님인 양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민국은 양설과 재회한다.

'같이 살자' 매달리는 은지

○...소풍가는 여자 (TBC 11일 오후 8시50분)=은지의 원룸에서 혜숙의 전화를 받은 윤호는 집에 못들어 갈지도 모르겠다고 둘러댄다.

혜숙은 식사나 제때 챙겨 먹으라고 말하곤 전화를 끊는다.

출근한 은지는 윤호를 찾아가 같이 살자고 매달린다.

딸이 걱정인 풍길은 사위인 윤호를 집으로 불러 혜숙을 위해 주라고 부탁한다.

거대한 문어 보존방법은?

○...자연 다큐멘터리 (EBS 11일 오후 8시50분)='해저 왕국의 전설, 문어' 편. 캐나다 서부 해안에는 '옥토푸스 도플레이니' 즉 거대한 문어들이 살고 있다.

밴쿠버 섬 해변을 따라 차디찬 빙하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에는 세계 최대의 문어들이 서식한다.

거대한 문어의 신비로운 모습을 통해 바다 생물 보존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