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인 'EXPOCOMM WIRELESS KOREA 2004'에 참가,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월드폰, 3G UMTS폰, QVGA LCD를 채용한 와이드스크린 카메라폰, 200만화소 카메라폰 등을 선보였다.
특히 휴대전화로 위성을 통한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첨단 위성DMB폰을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 슬림 카메라폰, 슬라이드 카메라폰 등 트렌드 주도의 제품과 바타입 카메라폰, MP3폰, 3D 게임폰 등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제품도 출품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복합 기능 중심의 업무 지향적인 다양한 OS(운영체계)를 채용한 지능형복합단말기(MITs)를 선보였고, 포토 프린팅 서비스, 힙합 댄스 등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삼성전자의 다양한 수출풍 제품과 기술선도적 제품을 선보여 세계 휴대폰 시장을 주도하는 이미지를 심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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