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전거홍보단이 21일 성주군 벽진면을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3박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성주군과 농협, 벽진면사무소의 후원으로 벽진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홍보단은 대전, 평택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84km의 거리를 달리게 된다.
'성주참외 자전거홍보단' 플래카드를 앞세운 이들은 선도와 안전 차량 2대의 호위를 받으며 출발했으며 출정식때 이창우 성주군수, 한나라당 이인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들은 24일 목적지인 여의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외 시식회 행사를 가지고 성주참외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인기의원도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의원들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참외 시식회를 준비중이다.
주민대표 김진수씨는 "세계적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널리 알리기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으며 여의도 도착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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