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5월 25일

서 회장, 정민에 흡족

○...불새(MBC 25일 밤 9시55분)=서 회장은 지은에게 "나는 네 아버지와 동창이긴 하지만 너를 정민의 짝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는다.

부담스러워하는 지은에게 정민은 그냥 믿고 따라오고 마음만 열어주면 된다고 말한다.

정민은 세훈의 프로젝트에 사사건건 이유를 달며 반기를 들고 서 회장은 정민의 달라진 모습에 내심 흡족해 한다.

경찰 범죄 방지책은

○...PD 수첩(MBC 25일 밤 11시05분)='흔들리는 경찰, 민중의 지팡이' 편. 경찰은 범죄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신분이라 세밀한 감찰 시스템이 필요하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찰 범죄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방지책을 찾아본다.

경찰범죄를 장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감찰시스템과 연결시켜 대안을 제시해본다.

현각 스님의 유럽 불교기행

○...부처님 오신날 특집 '현각 스님, 유럽을 가다'(KBS1 25일 밤 10시)=현각 스님은 미국 하버드 대학원 출신으로 1992년 한국에서 승려가 된 외국인이다.

현각 스님이 프랑스 공영 방송에 출연한 이후 프랑스에서는 가톨릭 다음으로 호감 가는 종교로 불교를 꼽고 있다.

현각 스님의 유럽 불교 기행을 통해 유럽인의 생활에 뿌리내린 불교는 어떤 모습이며 한국 불교의 유럽포교 가능성을 알아본다.

中 공안에서 풀려난 민국

○...북경 내 사랑(KBS2 25일 밤 9시50분)=경찰서에 연행되어 온 민국은 양설 아버지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공안에서 풀려난 민국은 먼저 떠난 양설을 쫓아가 안으며 '너의 두부를 먹고 싶다'고 말실수한다.

중국에서는 그 말이 잠자리를 같이 하고 싶다는 말이다.

민국은 오해를 풀기 위해 양설의 기숙사 앞에서 단식투쟁을 벌이는데….

길산, 도망치다 발각

○...장길산(TBC 25일 밤 9시55분)=길산은 봉순을 데리고 화적패 소굴로 몸을 숨긴다.

부두령은 길산을 알아보고 둘을 도와준다.

화적패를 소탕하는 토포꾼들이 들이닥치고 그 사이 봉순은 사당패 오만돌에게 이끌려 다시 양반집 종으로 들어간다.

길산은 양반집을 찾아가 봉순을 데리고 도망치다 그 집 아들 지용에게 발각된다.

'소리의 마술사' 최기선

○...문화, 문화인(EBS 26일 0시)='보이지 않는 파장의 세계-사운드 디자이너 최기선' 편. 소리의 마술사로 불리는 최기선씨는 국내 굵직한 공연장의 음향 설계를 도맡았다.

서태지를 비롯한 뮤지션들은 최기선씨가 있어야만 공연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제 어떻게 후배를 양성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최기선씨의 남다른 소리의 세계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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