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사동2지구 택지 6만4천평 공급

土公 23일부터 접수

토지공사 대구경북지사는 경산 사동2지구 택지 6만5천평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공급에 들어가는 사동2지구는 28만평 규모의 대단지로 1천4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7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1월쯤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단지조성에 들어갈 이 곳에는 단독주택 490가구, 공동주택 5천385가구 등 5천875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땅과 가격(㎡당)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8평 초과~25.7평이하 3천243가구를 지을 수 있는 3필지 5만3천평, 49만원(평당 162만원) △25.7평 초과한 주택 623가구를 지을 수 있는 1필지 1만2천평, 52만원(170만원)이다.

분양신청 자격은 △1순위=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 실적이 있거나 일반건설업(건축, 토건) 등록업자 △2순위=주택건설 등록업자로 제한해 1순위 23일, 2순위 24일 접수를 받아 25일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문의는 053)606-5300.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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