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등생 위한 남구 안내서

'아하! 우리 동네의 유래가 이렇구나, 신나고 재미있어요'

남구청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남구지역 역사.문화.기초상식 등을 담은 '우리 고장 남구이야기' 안내서를 최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지리적 구성과 역사, 문화, 지명유래, 행정안내 등 모두 6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꾸몄으며, 초등학생들이 읽기 쉽도록 삽화, 사진 등을 곳곳에 실은 것이 특징.

또 안내서 내용 사이 사이에 숙제문제를 실어 스스로 풀어 보도록 했으며 모두 2천500부를 만들어 구청과 남구의회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남구청 박창수 문화공보실장은 "초등학교 4학년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안내서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3)664-2161~3.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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