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박물관이 문화관광부 주관 국가문화유산 종합시스템 구축사업 대상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문광부가 국가문화유산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기 위해 사업비 일체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정의 심사를 거친 전국의 국립 및 공사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금까지 90여개 박물관에서 수행했다.
대가야박물관은 전시할 1천여점의 유물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이 중 대표적인 대가야 유물 70여점은 3D 입체영상으로 제작해 사이버 박물관을 꾸미게 된다.
신종환 관장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대가야 유물을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대가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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