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름다운 함께살기-독자 47명 성금 명단

저희 아름다운 함께살기 제작팀은 9일 오후 11세 소녀가장 송명희양(본지 5월13일자보도)의 아버지 송병동(43)씨에게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금 78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10일 오전 '중증 빈혈'을 앓고 있는 여민철군(본지 5월20일자보도)의 어머니 정연옥(39)씨에게도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 이예찬 교수가 보내주신 성금 500만원과 성모님의 묵주, 정진석(니콜라오) 대주교가 쓴 기도서 '장미꽃다발'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교수는 "민철이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0일 오전 제16회 효행상을 수상한 류경희양(본지 5월27일자보도)의 어머니 김옥진(55)씨에게 독자 23분께서 보내 주신 성금 112만5천원을 건넸습니다.

지난 한주 동안에는 청소년대상 효행 우수상을 수상한 김아경양(본지 6월3일자보도)을 돕기 위해 3개 단체, 44명의 독자분께서 총 313만5천원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한성철강 50만원 △(주)우주배관 5만원 △주신동아고 20만원 △홍베드로씨 30만원 △장원삼씨 20만원 △이재은씨 20만원 △이용도씨 10만원 △한휘옥씨 10만원 △김일규씨 10만원 △박청규씨 10만원 △유창공업사 이희씨 10만원 △이귀영씨 5만원 △이경순씨 5만원 △이영환씨 5만원 △남정숙씨 5만원 △송인호씨 5만원 △최영희씨 5만원 △신효숙씨 5만원 △이현주씨 5만원 △최선자씨 5만원 △박찬력씨 5만원 △원홍식씨 5만원 △홍상헌씨 5만원 △조명숙씨 5만원 △김용열씨 5만원 △김상대씨 5만원 △이봉상씨 5만원 △이경희씨 3만원 △윤동현씨 3만원 △용성하씨 3만원 △기획감사담당관 정명자씨 3만원 △박갑식씨 3만원 △오명실씨 3만원 △백화숙씨 3만원 △현판용씨 2만원 △채성미씨 2만원 △송경은씨 2만원 △안희숙씨 1만5천원 △이상목씨 1만원 △권은기씨 1만원 △이정현씨 1만원 △김장규씨 1만원 △임성완씨 1만원 △정재오씨 1만원 △곽선희씨 1만원 △노준기씨 1만원. 한 분은 인터넷 뱅킹에서 무명으로 2만원을 송금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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