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고층서 물건투기 위험

고층 아파트에서 물건을 던져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도 며칠 전 고층에서 소주병 3개가 떨어져 사람이 다칠 뻔했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아이들이 아파트 계단에 방치해 둔 소주병을 장난삼아 던지것 같은데 어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물건을 투기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타일러야 한다.

또 아파트 복도 등에 쓰레기나 물건을 방치해 아이들이 무심코 던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애경(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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