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과 철의 왕국 사진전-아! 대가야'가 오는 29일부터 7월4일까지 대구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매일신문사 '아! 대가야 취재팀'이 주최하고, 고령군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대가야 관련 유적.유물 사진 170여점을 선보인다.
1천500여 년의 시공을 넘어 현대로 이어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고령 지산동 고분의 웅장한 모습을 담은 항공사진을 비롯해 개포나루터, 대장장이, 암각화, 월광사, 가야산 가마바위, 충주 탄금대 등의 풍경을 카메라로 포착했다.
합천 거창 함양 남원 장수 진안 진주 의령 임실 순창 구례 하동 여수 순천 등 대가야가 영향을 미친 세력권의 유적과 토기 철기 등 유물을 담았다.
또 대가야 왕릉에서 나온 야광조개의 서식처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를 비롯해 도쿄박물관 및 도쿄대박물관의 대가야 금관과 토기 철기 유물, 세토나이카이(일본 지중해)를 중심으로 뿌려진 대가야의 흔적을 선보인다.
대가야가 사신을 보낸 루트인 서해안 변산반도와 중국 산둥반도, 중국 단양시의 남제 왕 무덤 등도 사진에 담았다.
문의 053)251-1592.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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