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여름정기 바겐세일 돌입

소비 살리자 '구애작전' 나서

지역 백화점들이 25일부터 7월18일까지 여름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이번 세일기간 동안 백화점마다 구매금액의 7%를 상품권 및 사은품으로 돌려주는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세일 기간 중에도 특별 추가 할인혜택, 각종 특별가전 등을 진행, 여름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 수성점 및 강북점은 이미 세일을 시작했으며 동아쇼핑과 동아백화점, 구미점은 25일부터 여름정기 바겐세일을 시작한다.

동아쇼핑은 세일에 참가하지 않는 브랜드라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는 10% 특별할인혜택을 주며, 4층 여성정장은 세일기간에도 추가 5%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5층 남성정장 코너에서는 1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입점브랜드의 85% 이상이 세일에 참가하며 특히 대백카드 우수고객을 위해 세일기간 중에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쿠폰북을 발행, 정상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세일 기간 중에 메쎄.오브엠 여름샌들 특집전, 닥스종합전, 에어컨.김치냉장고 3대 특별가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이번 바겐세일에 입점 브랜드의 80% 가량이 참가하며 25일부터 바캉스 의류.용품 페스티벌, 7월12일부터 더위사냥 바캉스 용품 모음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또 27일엔 7층 스카이파크에서 수영복 6개 브랜드 및 영캐주얼 5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수영복.비치웨어 패션쇼를 진행한다.

7월12일부터 7층 가정매장에서 10만원이상 구매시 선착순 30명에게 전국 지도를 증정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