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헨리홍 교수의 Easy English-Sure, I'd be glad to

그럼요, 해드리고 말고요. Sure, I'd be glad to.

영어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말이란 상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상대와 호흡이 맞을 때 그 대화는 즐겁고 살아 있으며 대화 그 자체로도 얼마든지 즐거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감정이 실려 있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은 외워야 한다.

"Sure, I'd be glad to."도 그 중의 하나다.

무슨 요청이나 부탁을 받았을 때, 흔쾌히 허락하면서 "그럼요, 해드리고 말고요."라고 할 때에는 "Sure, I'd be glad to."(슈어/앗비 글랫투)라고 하면 된다.

sure의 su는 높고 짧으며, re는 낮고 길어서 대조를 이룬다.

그래서 '솔미미도'가 되는 것이다.

I'd은 '앗'이 되는데, 왜냐하면 모음 다음의 d는 'ㄷ' 혹은 'ㅅ' 밑바침 발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슈어/앗비 글랫투'가 되는 것이다.

쾌히 승락하는 경쾌함이 있어야 한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자연스럽고 감정이 실려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지난 회 정답 : Can I persuade you to have piece of cake?"

▲퀴즈 : 그만 일어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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