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의원 상임위 배정 마쳐

한나라당은 2일 국회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열고 17대 국회 상임위 배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여야 의원 전원에 대한 상임위 배정이 확정돼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원구성 배정에 따르면 지역의원은 과기정위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예결위, 농해수위, 국방위, 행자위가 각각 3명씩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정보위, 통외통위, 여성위 등 3개 상임위원회에는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았다.

무소속 신국환(辛國煥) 의원은 재경위 정무위를 신청했으나 별 다른 이변이 없는 한 금명간 국회의 추인을 거쳐 재경위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지역의원 상임위 배정 현황

▲한나라당=△법사위-장윤석 주성영 주호영 △정무위-이한구 △재경위-박종근 최경환 △국방위-박근혜 송영선 이상득 △행자위-김재원 이명규 이인기 △교육위-이주호 △과기정위-강재섭 김석준 서상기 이해봉 △문광위-정종복 △농해수위-권오을 김광원 이상배 △산자위-이병석 임인배 △복지위-박창달 △환노위-이덕모 △건교위-안택수 김태환 △예결위-곽성문 김성조 유승민

▲열린우리당=△교육위-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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